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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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전시실 개관 기념 특별展… 9~22일 111점 선봬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 개관을 기념하는 ‘2013 소장작품 특별전’이 오는 9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작가의 기증 작품과 2012년 구입한 소장품 등 모두 11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22일까지다.
김해 출신으로 한국 만화가의 대부인 김용환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김해서화의 전통을 이어받은 묵포도의 대가 류필현 선생, 콜라주 기법의 윤소남 선생 등 김해 출신 작고 작가를 비롯해 허한주(서예), 박영호(서양화), 이윤기(사진) 등 8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의 개관을 알리고 그동안 미술관에서 소장했던 작품들을 공개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다”며 “3전시실 개관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했던 대형 전시를 한 번에 개최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전국 규모의 전시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슬미술관은 3전시실 개관으로 기존 1전시실, 2전시실 에 371㎡가 보태져 총 전시공간이 1379㎡로 확장했다.
경남신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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