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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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기획한 전시가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에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최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카오스-여선구'전이다. 올해 2월 16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전시된 71점 중 32점이 내걸린다.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 여선구 작가는 현재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과 여, 꽃과 돼지, 밝음과 어둠 등 상반되는 캐릭터를 한데 선보인다. 이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 서양과 동양의 이질적 요소를 한 작품에 배치해 극적인 효과를 발산한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은 "지방과 서울 간 협업이 더욱 늘어나고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5일까지. 문의 02-598-6247.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기획전 서울로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174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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