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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기사]예술혼, 더 크고 더 뜨겁게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11.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25
내용

경남전업미술가협회 대작전16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세 번째 대작전이다. 전업 작가 70여 명이 저마다 혼신의 힘을 기울인 150호(가로 227.3㎝, 세로 181.8㎝) 이상의 큰 작품을 선보인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가 진행하는 '제18회 경남전업미술가협회 대작전'이다. 창원 성산아트홀 전관을 빌려서 작가들이 공을 들인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했다.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작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을 전한다.

천원식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장은 "3년 연속으로 150호 이상의 대작을 선보이며 전업 작가에 걸맞게 기획했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큰 규모의 전시와 새로운 기획전으로 최대의 공간에서 최상의 열정으로 최대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것은 경남전업 미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한눈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1998년 설립돼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협회 회원 수는 110명이다. 협회는 올해 '2015 기업과 만나다-어울림 소통전',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 교실', 창원·하동 지역 벽화 그리기 사업을 해왔다.

전시는 16일까지. 문의 010-3841-4184.

정근찬 'Untitled-IV'
이정남 '우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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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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