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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
유미경 作
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
유미경 作
서양화가 유미경의 초대 개인전이 김해 the큰병원 6층 숲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유 작가는 ‘계절… 그 기다림을 담다’를 테마로 국화, 튤립 등 꽃과 화병, 담벼락 등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유 작가는 “어떻게 하면 이 가을을 다 담아서 간직할까 하는 욕심에 마음이 바빠진다”며 “떠나보내는 가을을 모두 화폭에 담아 간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환경미술협회 초대작가인 유미경 작가는 숲갤러리 김해 개관전 등 개인전과 경남국제아트페어 부스전 등 단체전 100회 이상을 가졌다. 현재 김해미협 사무차장과 김해미술대전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340-0938.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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