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내용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로서 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내에 '박물관정책과'를 지난 9월7일 신설했다.
그동안 문화부는 1990년 박물관 정책 전담부서인 박물관과를 설치했고 ,1994년 도서관 박물관과로 전환, 2004년 국립중앙박물관에박무로간정채과를 설치해 정책기능을 이관했고 2008년 이기능을 문화여가정책과로 이관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박물관정책과는 박물관 정책 종합계획수립, 관련법령과 제도 정비, 국립박물관설립협의, 학예사등 전문인력육성, 박물관 관련남북 및 국제교류사업, 외국박물관 한국실 관련 업무, 국공사립 및 대학박물관의 건립운영 등 박물관 분야 전반에 걸친 종합적 정책을 수행한다.
또한 '박물관발전 기본 구상'에서 제시한 박물관 종별 설립, 운영최소기준 마련, 사립박물관 비영리법인화 지원, 박물관 평가인증제 도입 등 박물관 운영내실화를 위한 법, 제도 개선 및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문화부는 지나 5월23일 박물관 정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 박물관 정책 마련을 위해 '박물관 발전기본구상'을 발표한바 있다.문화부 관계자는 "박물관 정책과 설치를 통해 박물관 발전 기본 구상에 담긴 박물관정책을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