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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5 10:50:01
내용

도자로 빚은 샘
19일까지 마산 더갤러리… 흑토 등 소재
소외된 소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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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철 개인전 = 박재철 도예가의 2번째 개인전이 롯데백화점 마산점 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으로 ‘샘(spring)’을 주제로 한 30여점의 도자가 전시된다. 물이 마르지 않고 계속 솟아나거나 흘러가는 샘의 이미지를 주전자 형태로 표현했다. 흑토(黑土)와 소지유를 주 재료로 사용해 채색을 더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검은색을 표현했다. 유약처리를 하지 않아 다소 거친 느낌이 나는 질감도 도자의 자연스러움을 더해준다. 검은 주전자 주변에는 러스터를 이용해 황금빛을 띠는 물고기 형태를 더했는데 재벌에서 한번 더 굽는 삼벌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작가는 “깊이 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전시는 19일까지. 문의 ☏ 010-3139-7511.

● 이근은 개인전 = 이근은 작가의 10번째 개인전 ‘The salt island(소금섬)’가 마산 금강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구름, 꽃 등을 소재로 포근하고 고요한 느낌의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신안염전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금섬 시리즈를 선보인다. 광활한 염전 위에서 쓸쓸하게 서 있는 남성, 뾰족하게 돋아있는 가시로 착취당하는 개인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무거운 주제를 작가 특유의 서정성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작가는 “불신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용기가 없었다. 아름답고 평온한 그림들은 영혼의 도피처가 돼주었지만 이제 세상을 향한 연민과 관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24일까지. 문의 ☏ 010-9323-8297.

 

● 박은경 개인전 = 박은경 작가의 첫 개인전 ‘여행, 자연을 담다’가 마산 금강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작품의 소재는 작가가 여행하며 느끼고 본 것들이다. 강원도 인제의 하얀 자작나무, 함안 저수지의 연꽃밭, 방파제가 있는 인천 송도 바닷가, 별빛이 가득한 거제 바다 등 국내 다양한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을 모두 담은 자작나무 연작에서는 오묘한 색감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풍경을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품에서 나를 돌아보고 다시 에너지를 얻고 왔던 그 느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전시는 24일까지. 문의 ☏ 010-4595-2345.

■ 수조각회전 ● 수조각회의 24번째 정기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대학교 조소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수조각회는 매년 정기전을 열어 대중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김영섭 창원대 명예교수가 찬조출품을 했다. 도내서 활발히 활동하는 천원식, 박봉기, 심이성 등 중견 작가들과 강동현, 노순천, 이정희 등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는 18일까지. 문의 ☏ 010-4874-8979.

■ 현작전 ● 현작(現作)회의 7번째 정기전 ‘동시대미술의 단면’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현작회는 동시대미술(Contemporary Art)을 추구하는 창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전시에는 27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수채화, 유화, 한국화, 판화 등 도내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성석 현작회 회장은 “변화된 환경과 진화하는 매체같은 소통 구조 속에서 빛을 발하는 동시대미술의 가치를 음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8일까지. 문의 ☏ 010-4584-6549.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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