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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브라운전-행복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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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1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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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5일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전-행복한 미술관’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250여 점과 조형물, 국내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작가가 데뷔하기 전 그렸던 의학 해부도 등 초기 드로잉과 미출간 신작도 포함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화는 그의 첫 번째 책인 1976년작 ‘거울 속으로’부터 근작까지 40여 년간의 작품을 테마별로 나눠 전시한다. 그중에서도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들은 어린이의 내면 심리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따뜻한 그림체로 대변되는 그의 작품적 특성이 잘 드러난다. 1983년작 ‘고릴라’는 앤서니 브라운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고릴라가 처음 등장하는 책이자 작가의 안데르센상 수상 계기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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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매일 바쁘고 피곤해 늘 혼자서 놀던 소녀는 생일 선물로 고릴라 인형을 받게 되고 인형과 함께 아빠와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1986년작 ‘돼지책’은 매일 같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엄마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는 아빠와 아이들이 돼지로 변해 혼이 난다는 이야기로, 그의 작품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다. 가족의 의미에 대한 깊은 메시지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준다.

국내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도 볼거리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이 만든 영상 ‘신 모나리자’는 앤서니 브라운의 캐릭터에 움직임을 더해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전시장 내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과 그의 독특한 작화법인 ‘셰이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어린이들이 전시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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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앤서니 브라운은 국내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일반 1만원, 청소년 및 예술인패스 소지자나 20인 이상 단체 7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문의 cwcf.or.kr(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719-7831~3.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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