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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서 한국화 대가 소치 허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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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05 11:16:45
내용

"압록강 동쪽으로 소치보다 잘 그리는 이가 없다(추사 김정희)"

스승인 추사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호남한국화의 대가 소치 허련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창원대학교박물관은 3일 오후 5시 창원대학교 개교 50주년, 창원대·목포대박물관 남도교류 20주년 기념 ‘호남 한국화와 소치 허련’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허련과 그의 아들 미산 허형, 손자 남농 허건, 의재 허백련, 증손자 임전 허문 등 그와 그의 후손, 제자들이 그린 호남한국화 50여점을 걸었다.

소치 허련(1808~1892)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헌종, 흥선대원군 등 최고의 스승과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방 출신으로 훗날 실력을 인정받아 중앙화단에까지 명성을 날린 19세기 대표적 화가다. 호남 한국화의 창시자인 허련은 산수, 사군자, 모란 등 다양한 화제를 잘 그렸으며, 특히 손으로 그림을 그린 지두화가 뛰어나 헌종 앞에서 그릴 정도로 정평이 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창원대박물관 ‘호남 한국화와 소치 허련’ 전시.

이번 특별전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활동지 학습’과 ‘소치 허련, 추사 김정희 낙관 탁본’ 등 체험 및 강연회·답사 등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시기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과 휴일(9월 12, 13일 제외)에도 개관하는 특별전은 관람료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창원대박물관 구산우 관장은 “경남에서 보기 힘들었던 호남 한국화 5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의미 있고 소중한 전시회다"며, "호남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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