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전시소식

제목

경상대·부산대·창원대 미대생들 뭉쳤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74
내용

경상대와 부산대, 창원대 미술교육과·미술학과 학생 17명이 지난 24일 뜻깊은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를 기획한 변공규(24·경상대)·장건율(24·부산대)·차석현(24·창원대) 씨는 "지역 미대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려고 교류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세 학생은 같은 미술학원에 다녔다. 그들은 "대학교에 가면 언젠가 한번 전시를 해보자"라는 막연한(?) 다짐을 했는데 이번에 뜻이 이뤄졌다.

 

창원대학교 63호관 1층 전시실에는 약간은 덜 다듬어진, 그래서 더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 30여 점이 걸렸다.

 

아직은 전시회가 생소한 듯 자신의 작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학생, 사진을 연거푸 찍는 학생,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학생….

 

젊고 파릇파릇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펼쳐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클릭하면 사라집니다

미대생 교류전에 참가한 조현수 씨 작품 '매화'.

여는 행사에서 만난 창원대 졸업생 탁영우 작가는 "지난 2010년 각 학교 재학생이 모여 교류전을 연 적이 있지만 흐지부지해졌다"면서 "이번 전시는 세 학생의 의지가 컸기 때문에 열릴 수 있었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전시 공간과 다과는 창원대에서 제공했고 포스터 제작은 (주)삼프로연구소가 도왔다. 전시회에 참여한 17명 학생이 팸플릿 제작과 뒤풀이 비용을 직접 냈다.

 

전시는 3월 9일까지다.

 

 

 

 

 

 

 

 

경상대·부산대·창원대 미대생들 뭉쳤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855 - 경남도민일보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