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밀양 아틀리에 샘(밀양시 하남읍 동명길 13-6)은 5월20일부터 6월12일까지 '윤석창 작품전(尹錫昌 作品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윤석창 작가는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진여고, 부산양정고, 밀양동명고, 창원대에서 교사와 강사를 역임했다.
전시회는 1994년 제1회 개인전(서울 현대아트갤러리), 1998년 창간2주년 축화게재(울산 한울신문), 1999년 제2회 개인전(부산 현대아트갤러리), 2002년 한일교류전(창원 성산아트홀), 2002년 제3회 개인전(창원 대산미술관) 등 다양하게 개최했다.
개인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수상 경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1987년, 1991~1993년) 우수상 1회, 특선 1회, 입선 2회, 중앙미술대전(1985~87년, 1992년) 특선 1회, 입선 3회의 당선 경력을 갖고 있다.
윤석창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생명의 태동과 생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한 것과 시골 풍경 등을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인체와 관련된 것도 주요 소재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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