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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창원 토요예술마당 ‘판’이 열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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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4
내용

성산아트홀 야외무대·광장서 마술·댄스·음악 등 공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프리아트마켓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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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1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아트홀 야외무대와 광장이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토요예술마당-판(PAN)’의 첫 번째 행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경남에서 활동 중인 욱스 매직의 마술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코믹한 인상의 마술사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신문을 이용한 마술, 토끼마술 등에 탄성을 자아내며 박수를 보냈다.

    마술공연에 이어 글로리아팀의 그룹댄스와 박창배의 보컬 공연, 시민밴드의 공연이 계속됐으며 더 크루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다.

     

    공연에는 TNS엔터테인먼트 소속 공연팀이 주축이 된 밴드 보컬 등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했다.

    성산아트홀 야외무대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시민들이 공연과 마술쇼를 보며 함께 박수치고 즐거워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과 프리아트마켓, 길마켓 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들 입장에서는 공연도 보고 마음에 드는 공예품도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다.

    최은주(46·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씨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고 가족들과 함께 나와 공연과 마슐쇼를 함께 보면서 박수치며 열광하는 모습에 모처럼 학생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고 덩달아 신이 났다. 특히 마술공연과 창원 출신 연예인 보컬댄스 그룹 타겟의 박진감 있는 동작과 노래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프리아트마켓에는 목공예, 클레이소품, 포크아트, 칠보·은점토 등 공예 작가들이 정성들여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산아트홀 야외에서 열린다. 야외 프린지 무대와 프리아트마켓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경영전략부(☏ 268-7955)로 하면 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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