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_`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운영기관 선정…`버려진 페트병 리바이벌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발행일: 2016/03/16 장호용 기자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6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오는 6월, 그리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버려진 페트병 리바이벌(REVIVAL)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사용한 페트병들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 |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ㆍ유천업)은 `2016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오는 6월, 그리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버려진 페트병 리바이벌(REVIVAL)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중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버려진 페트병 리바이벌(REVIVAL)프로젝트`는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예술, 환경을 그리다` 展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 설치작가 윤석선과 함께 관내 150명의 친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150여개의 체험 결과물은 8월 전시 기간 중에 20개국, 10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이상미 기획실장은 "이번 전시연계형 업사이클링 체험은 우리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인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고, 관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상, 하반기, 2014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Hi~독도`,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아빠와 아이컨텍`를 비롯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프로그램에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참고 하거나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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