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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전시로 기원하는 ‘미얀마의 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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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예술 전시로 기원하는 ‘미얀마의 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천장에 하얀 천이 나부낀다. 미얀마 여성의 전통치마 ‘따메인’을 상징하는 장치다. 남성이 빨랫줄에 걸린 따메인 아래로 지나가면 남성성을 잃는다는 미신을 전시에 적용한 것. 미얀마 여성들은 이 미신으로, 쿠데타 반대 시위를 진압하는 군경의 발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이 전시를 연 이들은 송성진·김도영 작가다. 미얀마 작가로부터 미얀마 평화를 지지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4월 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원래 작업실로 쓰기 위해 빌렸던 폐공장을 ‘스페이스 사랑농장’이란 이름을 붙여 제1·2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