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미술관에서 만나는 근현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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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미술관에서 만나는 근현대 미술

영은미술관은 대유문화재단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은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이세득·윤중식·천병근·한묵·공윤추·곽덕준·김재관·이우환 등의 작품이다. 시기는 모두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해당한다.

김철수 대산미술관장은 "단순한 작품 교차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상호 성장과 예술적 대화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박선주 영은미술관장은 "대산미술관을 통해 경남 지역 관람객들에게도 감동과 예술적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없다. 문의 055-291-5237.

/백솔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