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르네상스회 이사님, 회원님께.

新르네상스회 이사님,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대산미술관장 김철수 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2009년 한 해가 지나고 2010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인년 설날에 즈음하여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오며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먼저 지난해에는 대산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큰 도움과 후원이 있었기에 농촌 미술관으로서의 10주년이라는 긴 시간을 헤치며 걸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대산미술관에 보내주신 관심과 그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소중히 간직하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저희 대산미술관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차게 준비하고, 더욱 더 분발 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2010년 한 해도 두루 편안하시며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생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저희 대산미술관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오며,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12일
대산미술관장 김철수 올림
(창원전문대학 디자인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