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대산미술관 개관18주년 기념 '흔적120인 전' 개최

2016년 대산미술관 개관18주년기념 특별소장품전

_ '흔적120 人' 展

올해 대산미술관에서는 개관18주년을 기념하여 소장품 특별전을 준비하였다. 대산미술관의 지속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신 수많은 기증작가와 기증자들의 뜻을 기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1부는 회화 및 한국화 장르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대산미술관 국제교류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국외작가 Benney Anderson(미국), Imaizmi gengi(일본), Christophe Doucet(프랑스), Lan Joyce, Juliet Fowler Smith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김 홍, 권영호, 김종근, 박 호, 박광웅, 서유승, 심명보, 윤병석, 이달우, 황원철, 황종환, 박천성, 권영실, 문운식, 박상복, 안남숙, 이태호 등 국내 중견 및 원로작가들의 예술혼을 느껴볼 수 있다.

2부는 섬유예술, 조형, 디자인. 사진 등의 다장르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였다. 대표적인 참여작가는 김지화, 구자홍, 김문선, 박대조, 성낙우, 손정례, 손기연, 윤판기 등이다.

 20세기 한국의 근현대미술은 국제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열풍으로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분출하였던 시기이다. 이에 지역에서도 다양한 소재와 내용으로 미술작품들이 등장했고 대산미술관의 소장품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채워질 수 있었다.

이번 '흔적120인 전'을 통해 대산미술관은 지역사립미술관의 정체성을 제고하여 미술관의 입지를 다지고자한다. 앞으로 지역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산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장하여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지역작가들의 창작열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한다.

                                   문의. 055-291-5237 / 팩스. 055-291-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