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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제목

촌은좋은곳이여

작성자
김철수
작성일
2004.09.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88
내용
내가2-30대에 18번곡으로 나훈아의 강촌에살고싶네~~~~를
자주불러재꼈드니 진짜지금 낙동강변 유등농촌에 살고있네
소동파의 시 "적벽강아래 배를띄우고 청풍은서서히 불어오고
물결은 일지않는데 동산위로 달은떠올라 북두칠성사이를 배회하는구나 . 백로는 날아가는것이 강에비치고 인생이잠깐임을 슬프하고
장강의 흐름을 부러워한다

표주박술을들어 주거니받거니 한척의 작은배를 타고 인생과 삶과
한알 좁쌀같은 존재에 불과한 생명의 시를 노래하며 안주는 이미 다하고 잔과쟁반이낭자하니, 서로가 더불어 선중에 베게를하여 동방이 밝아옴을 알지못했다" 라는 이런 시를 벗과 술잔을 나누며
노래할수있는곳이 촌이요 고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쩌구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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