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내용
은정아
수업을 끝내고 연구실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산비탈의
붉은 단감을 보며 아름다운 선율의 물망초가곡을들어니
정말좋군
어렸을때 상주여중고 담벼락을 지날칠때면 피아노반주에
가창소리가 발걸음을 멈추게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때가벌써 30여년이 흘렀으니 가는세월을 누가 붙잡으랴
그리운고향과 옛친구들을위해 띄어준 감미로운 엽서에 감사하며
이역만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점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수업을 끝내고 연구실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산비탈의
붉은 단감을 보며 아름다운 선율의 물망초가곡을들어니
정말좋군
어렸을때 상주여중고 담벼락을 지날칠때면 피아노반주에
가창소리가 발걸음을 멈추게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때가벌써 30여년이 흘렀으니 가는세월을 누가 붙잡으랴
그리운고향과 옛친구들을위해 띄어준 감미로운 엽서에 감사하며
이역만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점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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