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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 듣고 도자기 작품 즐기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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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65
내용
유럽 여행기 듣고 도자기 작품 즐기고

진해 '마중'서 오늘 배종훈 북콘서트…차사발 등 전시도


책, 그림, 도자기 작품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북카페이자 갤러리인 '마중'에서 29일 오후 8시 배종훈(42) 작가의 <유럽을 그리다> 북 콘서트가 열린다.

배 작가는 유럽 곳곳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마중'에서 전시하고 있다. 카페에는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빼곡히 걸려 있다.

<유럽을 그리다>는 우연히 함께 여행하게 된 두 남녀의 가슴 뛰는 여행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페에는 책과 함께 책 속에 담긴 그림을 일부 전시하고 있다.

배 작가는 여행과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서양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다. 불교, 명상과 관련한 신문 삽화와 카툰 작업도 하고 있다.

'마중'은 도자기 전시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회사인 '묵전요'의 도자기 작품을 내달 말까지 전시한다. 차 사발, 다기세트, 다관(차를 끓여 담는 그릇), 물항아리 작품 등이 100점 이상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다.

'마중'(창원시 진해구 이동 634-8)은 지난 2011년 5월 문을 열어 책과 차를 즐기면서 그림, 도자기 등의 전시도 함께 볼 수 있게 공간을 꾸몄다. 아동문학가인 조원희(49) 씨와 에티오피아 전문가 김정현(47)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5-545-8814.

▲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북카페 '마중' 전시 모습./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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