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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

제목

전직 소방관 '찰칵' 자연을 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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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1
조회수
545
내용

전직 소방관인 이인구 작가의 첫 사진전 ‘바람과 구름 따라’가 오는 30일까지 성산시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 천주산과 성주사 등 지역의 익숙한 공간부터 국내 곳곳의 명소와 중국, 크로아티아 등을 담은 작품 31점을 전시하고 있다. 새벽이나 해질녘에 촬영한 작품이다.




이인구 作                   

창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한 이 작가는 평생 화재 현장을 다니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가 작품활동에 나섰다. 이 작가는 “풍경을 담기 위해 자연이 주는 순수의 색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선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진으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공무원미술협회 사진분과위원장으로 제12회 공무원 미술대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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