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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술연구회, 창립 7년 만에 첫 전시 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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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5
내용

경남미술연구회, 창립 7년 만에 첫 전시 연다

도내 전직 미술단체 대표 12명으로 구성
11월 7일까지 창동서 한국화 등 선보여


  • 경남미술연구회가 11월 2일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첫 전시를 연다.

    경남미술연구회는 도내 전·현직 미술단체 대표들이 모여 2013년 창립한 친목 미술단체다. 한국화 김경현·김상문, 문인화 김구, 서양화 김성훈·이강민·장선자·조경옥·전창환·정외영, 조각 이병호·조용태·천원식 총 12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전시 기간 50호 크기의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김경현 作
    김경현 作
    김구 作
    김구 作

    경남미술연구회는 “작가들 개개인이 작품 활동은 물론 화실이나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지금도 미술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창작 열정이 묻은 작품으로, 예술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원식 경남미술협회장은 “경남미술연구회 작가들은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건강한 예술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 코로나로 침체된 가운데서도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경남미술연구회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김상문 作
    김상문 作
    김성훈 作
    김성훈 作
    이강민 作
    이강민 作
    이병호 作
    이병호 作
    장선자 作
    장선자 作
    전창환 作
    전창환 作
    정외영 作
    정외영 作
    조경옥 作
    조경옥 作
    조용태 作
    조용태 作
    천원식 作
    천원식 作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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