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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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직 미술단체 대표 12명으로 구성
경남미술연구회, 창립 7년 만에 첫 전시 연다
도내 전직 미술단체 대표 12명으로 구성
11월 7일까지 창동서 한국화 등 선보여
경남미술연구회가 11월 2일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첫 전시를 연다.
경남미술연구회는 도내 전·현직 미술단체 대표들이 모여 2013년 창립한 친목 미술단체다. 한국화 김경현·김상문, 문인화 김구, 서양화 김성훈·이강민·장선자·조경옥·전창환·정외영, 조각 이병호·조용태·천원식 총 12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전시 기간 50호 크기의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김경현 作
김구 作경남미술연구회는 “작가들 개개인이 작품 활동은 물론 화실이나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지금도 미술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창작 열정이 묻은 작품으로, 예술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원식 경남미술협회장은 “경남미술연구회 작가들은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건강한 예술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 코로나로 침체된 가운데서도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경남미술연구회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김상문 作
김성훈 作
이강민 作
이병호 作
장선자 作
전창환 作
정외영 作
조경옥 作
조용태 作
천원식 作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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