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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 유명 범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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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3
내용

해금강테마박물관, 4월 2~16일 거제시청서 전시

 


덴마크 ‘단마르크호’
스페인 ‘후안 세바스티안 데 엘카노’


전 세계 유명한 범선 사진을 거제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오는 4월 2일부터 16일까지 거제시청 민원실에서 세계범선사진전을 연다. 이는 5월 거제에서 열리는 세계조선해양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

이번 사진전에는 평소 보기 힘든 세계의 각종 범선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 각국에서 현재 해군 훈련선으로 사용되는 범선과 옛 상선, 돛을 단 어선 등 미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역사자료로도 손색이 없는 귀한 사진자료도 있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번 전시 외에도 세계조선해양축제 행사의 하나로 4월 1일부터 오페라크루즈에서 박물관 소장 희귀 해양유물과 해도를 전시한다. 유천업 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선박사진은 세계조선해양축제에서 전시할 해양유물 중 극히 일부”라며 “오페라크루즈에서 열릴 전시에서는 유럽에서 만든 해양지도와 범선 모형, 각종 선박 유물 등 귀한 자료를 더 많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수기자 leehs@knnews.co.kr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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