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경남의 비경

김관수 作 ‘주남의 오월’

 

 

조성제 作 ‘우포’

 

 

창원지역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탄생, 개관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IPA갤러리(관장 김병주·마산회원구 양덕1동)는 오는 15일부터 노호봉, 이규헌, 이용일, 조성제, 김병주, 김관수 작가가 참여하는 개관전을 펼친다.

참여 작가들은 모두 우리 지역 출신으로 도내 곳곳의 아름다운 비경들을 앵글로 재창조한 역작 24점을 선보인다.

전시기획을 맡은 김관수 씨는 “지역 사진계 발전을 위해 사진전문 전시장을 마련했다. 외국 작가와 지역 작가,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진문화 저변과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PA(International Photograph Association)는 국제사진가협회의 약칭으로, 현재 세계 7개국 사진단체의 사진작가가 참여해 국제사진전시회를 통한 문화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시는 내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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