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유쾌한 합창

아싸근로자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아싸근로자 합창단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1년에 창단했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창원시 근로자 합창단이다.

지휘자와 반주자를 제외하고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했으며, 20대의 사회 초년생부터 50대의 중년층까지 다양한 직업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 심포니 40번, 넬라 판타지아 등 클래식과 예부터 지금까지의 징글벨 등 캐럴송, 사랑비 등 가요와 영화음악 등 다양하게 꾸몄다. 또 만화영화곡 메들리와 단원들의 솔로무대도 준비돼 있다.

문의 ☏ 055-282-7461.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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