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촉망받는 젊은 서예가 신철우(42)씨가 개인전을 연다.
신 작가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쉐마미술관에서 '소박한 원형미와 조우'를 주제로 '분청사기를 바라본 신철우 전'을 마련했다.
분청사기의 투박함과 거기에 새겨진 물고기를 작품 속에 불러내어 새로운 생명으로 패러디한 마감이 이번 전시의 매력이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분청사기의 원시성과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문자예술인 서예를 절묘하게 접목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신 작가는 계명대 서예과와 고려대 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했다.
충북미술협회 서예·국제분과위원장 등을 지냈고 중·고등학교와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에 출강했다.
올해 충북인문자연경관전, 청주·청원통합기념전, 충북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 청주시 문화의달 전시 등에 참여했다.
충북미술대전 대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수상 경력이 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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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서예가 신철우 작가의 개인전 '소박한 원형미와 조우'가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쉐마미술관에서 열린다. 2014.10.22. (사진=쉐마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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