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지역 청년작가 6명이 창원 the큰병원 8층 숲갤러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갖는다.
먼저 홍다정·조선영 두 작가가 8월 3일부터 ‘LIFE_scene’이라는 타이틀로 갤러리를 찾아간다. 이들은 생활 속 공간과 장면들을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먼저 홍다정·조선영 두 작가가 8월 3일부터 ‘LIFE_scene’이라는 타이틀로 갤러리를 찾아간다. 이들은 생활 속 공간과 장면들을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홍다정 작가는 소통이 단절된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복잡하게 엉켜있는 공간으로 화폭에 나타냈고, 조선영 작가는 ‘방 시리즈’를 통해 옷걸이나 주방의 모습 등 지극히 사적이고 일상적인 장면들을 재미있는 구도로 포착해냈다. 오프닝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전시는 13일까지다.
8월 17일부터는 ‘4人의 感性’이라는 주제로 4명의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참여작가는 김택균, 박경민, 조규조, 윤덕환씨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김택균 작가는 빛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풍경을 시원한 블루 계통으로 표현했고, 조규조 작가는 사람이나 사물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재구성했다. 윤덕환 작가는 돌멩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삶의 희망과 의지를 나타냈고, 박경민 작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의 순간을 포착해 현실세계 안에 갇혀 있는 우리를 표현했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오프닝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문의 ☏ 055-270-0931. 강지현 기자
김택균 작가는 빛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풍경을 시원한 블루 계통으로 표현했고, 조규조 작가는 사람이나 사물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재구성했다. 윤덕환 작가는 돌멩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삶의 희망과 의지를 나타냈고, 박경민 작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의 순간을 포착해 현실세계 안에 갇혀 있는 우리를 표현했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오프닝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문의 ☏ 055-270-0931. 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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