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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나전-옻칠 '색다른 융합' 8일까지 정종한 개인전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09.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13
내용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5년 09월 07일 월요일
 
 
 

나전과 옻칠로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정종한(54) 작가가 신작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오는 8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2층 더 갤러리에서 '천 년의 향기'라는 개인전을 연다.

 

2009년 개인전부터 전통적인 소재인 나전과 옻칠로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간 일본, 중국에서 많은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쌓아온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창원 전시 직전에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지금까지 서울, 부산, 창원, 도쿄, 오사카, 교토 등에서 개인전을 14회 개최했다.

 

이경석 경남대 미술교육과 명예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특히 공간성의 신선한 해석과 오브제로서의 나전과 물성으로서의 옻칠의 선택이 아닌 이미지로서 화면에서 융합되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문의 055-240-5665.

 

 

정종한 작가의 'Scent of Thousand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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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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