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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식 개장 '김해목재문화체험장' 어떻게 구성돼 있나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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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회수
1365
내용

목공방·전시관·놀이터 갖춰 ‘즐거운 목재 체험’

83억600만원 들여 관동동 반룡산공원에 건립

내달 13일부터 시범 운영… 5~11일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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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목재문화체험장 전경./김해시/

 


김해시 관동동 반룡산 공원에 건립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이 연말 개장을 앞두고 오는 10월 13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장하는 체험장은 지난 2009년부터 모두 83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7년 만에 완공한 것이다.

모두 1만5831㎡의 부지에 연면적 1967㎡ 규모로 건축된 체험장은 1층 목재전시관, 2층 목재체험놀이터와 목재테마도서관, 3층 홍보관과 야외 테라스, 4층 목공체험관과 야외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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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방으로 구성된 목공체험관.

 


4층의 목공체험관에서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방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층의 홍보관에는 목재 관련 품목들이 패널과 실무로 전시되고 다목적실에서는 강연과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중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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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테마도서관과 휴게실.


목재체험놀이터에서는 1인당 6000원의 체험료를 내야 한다. 연필통, 책꽂이, 다목적함, 잡지꽂이, 다용도 접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있는 목공체험장 이용 시 1인당 2000원의 재료비가 부과된다.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연말에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체험 희망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예약(김해시 공원녹지과 ☏ 055-330-4367~8 )하면 된다. 허충호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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