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조정아 作
정희정 作
김재호 作올해 전시는 전업미술가협회 문성환, 박배덕, 박순흔, 조현계 화가 등 모두 72명의 작가들이 각각 한 점씩 작품을 내걸었다.
천원식 협회장은 “2015년도 150호 대작전은 다른 지역이나 예술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대규모의 전시 행사다”며 “대작을 제작하려면 많은 시간과 열정, 만만치 않은 재료비가 충당돼야 하지만 전업작가라고 자처한다면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는 특히 작가들이 잠에서 깨어나듯 새로운 창작의지와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다”며 “타 지역에서도 대작전을 벤치마킹해 가고 있으며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미술인들에게도 자존감을 불어넣어 주는 장(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는 지난 1998년 고 전혁림 화백을 초대 고문으로 위촉해 결성했으며 경남에 거주하며 순수 미술만을 전업으로 여기는 1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전 외에도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교실’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시는 16일까지. 문의 ☏ 010-3841-4184
조정아 作
두 팔을 활짝 벌려도 품안에 다 들어오지 않는 150호 크기 이상의 회화작품들이 전시장 전체를 가득 채운다. 큰 그림에서 오는 감동도 크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가 제18회 정기전으로 150호 대작전을 창원 성산아트홀 모든 전시실에서 11일부터 열고 있다.
전업미술가협회는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새로운 기획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정기전에는 100호 이상, 지난해부터는 150호 이상의 대작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큰 규모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시선을 끈다.
정희정 作
김재호 作
천원식 협회장은 “2015년도 150호 대작전은 다른 지역이나 예술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대규모의 전시 행사다”며 “대작을 제작하려면 많은 시간과 열정, 만만치 않은 재료비가 충당돼야 하지만 전업작가라고 자처한다면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는 특히 작가들이 잠에서 깨어나듯 새로운 창작의지와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다”며 “타 지역에서도 대작전을 벤치마킹해 가고 있으며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미술인들에게도 자존감을 불어넣어 주는 장(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는 지난 1998년 고 전혁림 화백을 초대 고문으로 위촉해 결성했으며 경남에 거주하며 순수 미술만을 전업으로 여기는 1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전 외에도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교실’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시는 16일까지. 문의 ☏ 010-3841-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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