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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선자 개인전… 내일부터 성산아트홀서
장선자 作 ‘thanks flower 01’
장선자 作 ‘thanks flower 02’
장선자 작가는 “갖가지 풍상을 겪고난 뒤 인생의 가을을 맞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것을 내려놓은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작품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경남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장 작가는 경남미술협회 부지회장과 경남도립미술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문의 ☏ 010-3584-5788.
서양화가 장선자 개인전… 내일부터 성산아트홀서
장선자 作 ‘thanks flower 01’
서양화가 장선자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장 작가는 ‘thanks flower 꽃, 그 내면을 보다’는 테마로 18일부터 작품 23점을 내건다. 장 작가는 ‘당신은 나의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카라’를 캔버스에 옮겨 심었다. 장 작가는 크고 작은 카라 꽃다발을 통해 꽃의 형상보다는 꽃말이 지닌 의미를 담아내려는 시도를 펼쳐보인다. 차분하고 따뜻한 톤의 색감,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여러 패턴이 시선을 끈다.
장선자 作 ‘thanks flower 02’
장선자 작가는 “갖가지 풍상을 겪고난 뒤 인생의 가을을 맞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것을 내려놓은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작품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문의 ☏ 010-3584-5788.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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