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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4월, 해금강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줄 전시가 열린다.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ㆍ유천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최진식 작가 `미소(MiSo)`展을
개최, 꽃과 여성, 그리고 미소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진식 작가는 화려한 색감의 유화를 활용해 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미소 짓는 여성과 꽃을 담은 작품을 작업해오고 있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는 `미소`라고 생각해 그 가치관을 작품에 온전히 녹여냈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 속 여성들은 장미와 민들레, 카네이션, 수선화 등 다양한 꽃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경명자 해금강테마박물관장은 "4월은 아기자기한 꽃들과 새싹들이 피어나는 봄의 시작점이다"며 "최진식 작가의 `MiSo`展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식 작가는 경성대학교와 중국 하남성의 안양사범대학교 미술과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작가는 홍콩과 뉴욕, 대구, 서울, 부산 등 10여회 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아트페어와 2014 대한민국 중심 작가 초대전, 부산비엘날레
갤러리 페스티발(몽마르트르 갤러리 부산), 동북아미술의 빛전(부산시립미술관 시민 갤러리) 등 300여회 이상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55-632-0670)로 문의하면 된다.
/장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