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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스타킹…장인 손끝에서 재탄생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내달 1일까지 '공예예찬'전
2016년 04월 18일 월요일
경남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관에서 기획 초대 전시 '공예예찬'을 선보이고 있다.
창원시는 도시재생형 문화예술관광 선도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동예술촌이 공예분야를 재조명하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 창동예술촌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와이엔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창동예술촌,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순천 문화의 거리, 공존공예연구소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는 창동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도예가 김은진 작가,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한 나전칠기를 작업하는 오유미 작가,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 스타킹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김현정 작가, 또 중국의 대나무를 소재로 하는 류자평 작가를 포함해 33명의 공예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예술가와 나'가 운영된다. 이번 '예술가와 나'는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전시여행'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전시장에서 체험 가능하며 전시여행은 오후 2시, 4시 하루 두 번 진행되며 전시 기획 큐레이터를 통해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는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2-2155).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공예예찬' 전시회. /창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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