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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시]젊은 작가들 톡톡 튀는 작품세계 구경하세요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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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340
내용
젊은 작가들 톡톡 튀는 작품세계 구경하세요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서 작가 8팀 평면·설치 등 30여 점…대외 교류 기획 전시 'R=VD'


창원시 창동예술촌이 아트센터 2층에서 대외 교류 기획 전시로 영크리에이터 'R=VD' 전시를 열고 있다.

'R=VD'는 'Realization=Vivid dream'의 약자로, '생생하게 꿈꾸면 바라는 것이 이뤄진다'는 뜻이다.

창동예술촌은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인정받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평면, 영상,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 8팀의 평면, 설치, 영상 등 3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강내희, 고준형(롬버토이즈), 김나래, 변경수, 성립, 신채영, 윤지원, O(조지은&주예진) 작가팀이 참여했다.

전시 첫날인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작가와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신채영 '비월(飛越)'

'작가와의 만남', '작품 앞 드로잉', '전시여행' 등의 프로그램인 '예술가와 나'를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생생하게 꿈꾸라'는 주제로 고준형, 신채영, 강내희, 성립, 김나래 작가가 참여한다.

마지막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지역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생생하게 꿈꾸라-뮤직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작품 앞 드로잉'은 전시 기간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을 통해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모사해보며 자신의 관점에 따라 재창조해보는 시간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 주말은 상시운영한다.

성립 'line drawing series'

'전시여행'은 전시장에서 큐레이터의 전시 작품 해설을 듣고 전시를 자세하게 관람하고 작품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해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일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번 운영된다. 토요일은 오전 11시에 운영한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는 끊임없는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창작이 가진 긍정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은 풍부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동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공방 대부분과 전시장이 문을 닫고, 아트센터도 휴관한다. 관람과 연계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단체 관람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전시는 내달 10일까지. 문의 055-222-2155.

고준형 '롬버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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