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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전시]판화로 만나는 한국의 거장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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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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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53
내용

판화로 만나는 한국의 거장들

마산합포구 창동 금강미술관 기획전
근현대미술 거장 8인 작품 8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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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作 ‘항아리’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판화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마산 창동에 위치한 금강미술관이 기획전시 ‘판화로 보는 한국의 거장들’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설립자 우영준 한국야냐세 회장의 두 번째 소장품전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8인의 판화작품 80점을 1, 2층 전시실 전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진다. 1부는 ‘소 (牛)의 화가’ 이중섭, ‘서민화가’ 박수근, ‘한국 추상의 선구자’ 김환기,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작품 총 45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이어지는 2부는 ‘농원의 화가’ 이대원, ‘점과 선의 화가’ 이우환, ‘기하학적인 산(山)의 화가’ 유영국, ‘동화·전설의 화가’장욱진의 작품 총 35점이 걸린다. 전시기간은 내달 18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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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作 ‘work’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기획전시로, 미술관 측은 개관 1년 전부터 전시 타이틀에 맞는 작품을 기획해 수집해왔다고 밝혔다.

이성석 관장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한곳에 모았다”며 “지역의 미술인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민들과 한국 대표 거장들의 숨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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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作 ‘귀로’


이와 함께 지하 1층 상설전시장에는 ‘중국명품도자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중국 당나라 때부터 금, 송, 원, 명, 청대에 이르는 진귀한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최근 청동기, 공예작품 일부가 추가·교체됐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판화로 보는 한국의 거장들’은 무료, ‘중국명품도자기 특별전’은 유료로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이다. 문의 ☏ 243-2277.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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