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한·중 미술 교감… 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북경서 교류전 가져

청잉(중국)作 ‘이상’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중국 북경 아서갤러리(雅色畵廊)에서 중국 작가들과 ‘2016 한·중 교류전’을 가졌다.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 (주)구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전업미술가협회 회원들이 지역을 벗어나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술을 통해 중국작가들과 소통·화합하기 위한 특별전시였다.

김현주作 ‘이상향’

임덕현 회장을 비롯해 우순근, 천원식, 장치길, 최행숙 등 경남전업미술가협회 회원 30여명과 중국 작가 12명 등 총 4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내걸었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