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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현장을 찾는 경남작가회전 등
기사입력 : 2017-12-22 07:00:00
▲제18회 현장을 찾는 경남작가회전= 2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 도내 현장을 직접 찾아서 그린 작품들이 전시. 22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수채화, 유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음. 현장 스케치로는 드물게 비구상 스타일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음. 조현계 회장은 “옛 화가들이 좋은 그림을 그리고자 전국을 누볐던 것처럼 우리도 현장을 찾았다. 생생함이 담긴 결실을 많이 찾아봐주셨으면 한다”고 함. 문의 ☏ 010-9509-1484.
▲정풍성 개인전= 31일까지 창동 소담갤러리. 머리가 커다란 아이 형상의 조각 연작 전시. 대학 졸업 후 불안한 자아와 미래, 정체성 등 혼란스런 심리적 상태를 부풀어오른 듯한 머리로 표현.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 의미에서 작품명은 ‘everyone’. 아이 모습엔 순수하던 시절로 회귀하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음. 작가는 “많은 사람이 공감할 감정일 거라고 생각한다. 눈을 감고 고민하는 모습은 내면과의 대화로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고 함. 문의 ☏ 2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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