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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34인의 작가가 담아낸 아름다운 우리 경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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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5
내용

제14회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정기전 ‘아름다운 경남 특별전’이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열린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회장 장선자)는 2007년 초대회장 권영호 선생을 필두로 불교미술협회 예주동인회로 출발해 경남불교미술협회, 경남산가람미술협회로 명칭이 바뀌며 13년 동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제2대 윤판기, 제3대 정호경에 이어 현재 제4대 장선자 회장을 중심으로 경남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장르 작가 66명이 함께하고 있다.


박춘성 作 ‘고향’

경남산가람미술협회는 ‘아름다운 경남 특별전’이라는 부제로 현장 스케치 후 작품을 제작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각자 작업실에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구상했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염색, 디자인, 민화, 수채화, 유화, 조각, 한국화, 서예, 옻칠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아름다운 경남을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박춘성, 강민지, 강주연, 김민정, 김상문, 김성미, 김양현, 김옥자, 김정옥, 김정좌, 김정희, 김지회, 김학일, 박금숙, 박상복, 백혜주, 설희숙 등 34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장 회장은 “멈추었던 모든 전시와 예술활동이 조심스레 재개되고 있는 6월의 끝자락에 전시를 갖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행복한 문화의 향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엔지피와 경남메세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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