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찍은 42점 작품 전시
14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회에서 제20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동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원전은 14명의 회원이 순수한 하동의 자연경관의 사계절을 담은 총 42점의 작품을 전시해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는 전국 각종 사진전에서 수상한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 구성돼 지난 6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병영 하동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 한 컷은 그 지역의 브랜드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우리 회원들의 책무”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