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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作 FOTO
창원의 이정희 작가가 창동 예술촌 창동 갤러리에서 ‘겹-기억의 순환’을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색을 겹겹이 올리는 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수십 회에 걸쳐 칠해지는 이미지들은 시간의 흐름을 보여 주듯 겹겹이 포개어져 생명성과 역동성을 나타낸다.
작가는 “잊혀지거나 사라져가는 사건 혹은 사물의 기억처럼 선명지 않고 흐려진 이미지들을 겹치고 쌓고 이어 붙이는 행위를 통하여 깊이 잠들어 있는 감성들의 가녘을 흔들어 깨웠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전시는 20일까지다.
이정희 作 FOTO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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