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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학일 작가, 한지와 먹으로 빚어낸 자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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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7
내용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위치한 마산현대미술관이 동양화가 김학일 초대전 ‘자연(自然)과 감(感)’을 열고 있다.

작가는 20년 넘게 한지와 먹을 재료로 한 창의적인 작업방식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한지의 원료(닥나무 껍질)를 직접 수차례 펴고 말려 완성된 바탕에 뒤에서 먹을 입힌 뒤, 두 개의 바탕을 배접하는 방식으로 선과 면과 색을 표현한다. 그동안 흑과 백으로만 표현을 하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색을 넣은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은 총 26점이다. 전시는 11월 1일까지다. 문의 ☏ 055-283-8657

김학일 작_自然 - 感|2020|韓紙+墨+彩色|200×180cm_작품(5)002
김학일 작_自然 - 感|2020|韓紙+墨+彩色|200×180cm_작품(5)002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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