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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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전 부산대총장 서예 전시회 안내문.
동남권발전협의회 전호환(전 부산대총장) 상임위원장이 그동안 틈틈이 써온 붓글씨 수십점을 동남권발전협의회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예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 위원장은 부산대 직전 총장을 역임하고 지난 9월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서예전 수입 전액은 동남권발전협의회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예 개인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고 전시회 개관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제한된 인원만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관람을 진행한다.
전호환 전 부산대총장 서예 전시회 안내문.
이번 서예 개인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진중시 한 대목인 서해어룡동맹산초목지(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지,바다에 서약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아는구나)’의 글귀를 주제로 충무공의 진중음 3편, 한산도 야음, 검명, 명언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한편, 동남권발전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동남권 광역연합체를 구축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최초의 민간 주도 산·학·민·관 연대 조직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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