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코로나` 사진전
코로나19 충격ㆍ연대 모습 담아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유경미술관 제3, 4관에서 `세상을 바꾼 코로나`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2020년 세계 최대의 이슈 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가 겪는 정치, 경제적 타격 속 우리나라 역시 충격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편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 과정 속 직장, 학교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우리의 새로운 삶의 변화와 일상 상실의 시대를 겪는 모습들이 사진으로 나타낸다.
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심각한 위기 속 생존과 존엄을 이어가려는 우리 인류의 분투 어린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개별 사진 속에는 감염의 고통, 죽음만이 아닌 위협을 무릅쓴 돌봄과 헌신 비대면 가운데 친밀함을 나누려는 따스함 등 국가를 넘어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려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우리의 삶 모습과 풍경을 기억하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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