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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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업미술협 전시 작품 기부 기획전
50여 점 도자기에 새겨 기증
30일까지 김해 남명갤러리
30일까지 김해 남명갤러리
경남전업미술가협회(회장 도명일)가 기획한 '보여show & 드리다giving' 도자회화전이 오는 30일까지 김해 율하 남명엔스퀘어 9층 남명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가 끝나면 작가들이 작품을 되가져가는 형태에서 벗어나 작품들을 공공시설에 기부,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에 남명갤러리 관장인 이병열 남명건설 회장, 김채홍 태민산업 대표이사, 경남메세나, 공태연 등 27명 전업 작가가 함께했다.
전시된 50여 점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견 작가들 작품이다. 이 그림들은 이후 도자기에 새겨져 기증된다.
이병열 관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자 이번 전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남명갤리리 이름으로 더 좋은 곳에 기증해달라는 경남전업미술가협회 제안을 받고 흔쾌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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