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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담긴 ‘아날로그 주남’…김관수 사진전
30일까지 서울 갤러리 이룸
<경남신문>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소재로 한 ‘늪’ 사진을 30여 년간 작업해온 사진작가 김관수(마산)씨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에서 ‘MULTIPLE TONER -WETLAND(다 조색-늪)’라는 주제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진전을 갖는다.
김씨는 그동안 주로 흑백으로 된 적외선사진을 많이 발표해 왔고 직접 암실에서 작업해 수작업에 의한 아날로그의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랫동안 실험해 오던 전통적이고 고전적 방식을 변형시킨 새로운 프로세스의 사진 작업들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작업은 흑백사진이 아니라 오래돼 빛바래고 변색해버린 컬러사진처럼 보이는 대단히 실험적인 사진으로 지극히 아날로그적 사진이다.
김씨는 “디지털 사진이 범람하는 시대에 고전적인 아날로그 사진의 향수를 전하기 위해 수작업의 고유한 세계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30일까지 서울 갤러리 이룸
<경남신문>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소재로 한 ‘늪’ 사진을 30여 년간 작업해온 사진작가 김관수(마산)씨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에서 ‘MULTIPLE TONER -WETLAND(다 조색-늪)’라는 주제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진전을 갖는다.
김씨는 그동안 주로 흑백으로 된 적외선사진을 많이 발표해 왔고 직접 암실에서 작업해 수작업에 의한 아날로그의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랫동안 실험해 오던 전통적이고 고전적 방식을 변형시킨 새로운 프로세스의 사진 작업들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작업은 흑백사진이 아니라 오래돼 빛바래고 변색해버린 컬러사진처럼 보이는 대단히 실험적인 사진으로 지극히 아날로그적 사진이다.
김씨는 “디지털 사진이 범람하는 시대에 고전적인 아날로그 사진의 향수를 전하기 위해 수작업의 고유한 세계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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