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술인 한마당전 _내달 2∼21일 성산아트홀

창원미술인 한마당전 
 
내달 2∼21일 성산아트홀

창원미술인 한마당전이 열린다. 창원 성산아트홀이 주최하는 창원미술인 화합의 장이다. 전시는 지역작가 초대전, 지역작가 소품전, 아마추어 미술인전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지역작가 초대전'은 150여 명에 이르는 미술인들이 참여하여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50호 이내의 작품 150점이 1~3전시장에 걸린다.

'지역작가 소품전'은 미술 마니아를 위한 소품판매전이다.

아마추어 미술인을 위한 자리도 '아마추어 미술인전'으로 마련됐다. 일정수준의 심사만 거치고 선착순으로 모집된 순수 아마추어들의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아마추어 미술인전에 참여할 작품도 모집한다. 7월 26일까지 선착순 80점을 접수한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10호 규격의 수채화, 유화를 성산아트홀 1층 로비서 접수 가능하다. 전시는 5~6전시장에서 열린다.

8월 2일부터 21일까지. 055-263-7933.

경남도민일보/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