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화가 그룹 ‘느낌 6인전’…9월 14일까지 창원 주나미갤러리

지역 여성화가 그룹의 작품전시회 중 하나인 ‘느낌 6인전’ 올해 전시회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주나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느낌 6인전에 참가하는 여성화가는 김지회, 조숙희, 안운주, 장소현, 이정희, 백경주씨로, 이들은 각기 다른 작업 형식의 독특한 기법과 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여성화가 6인의 ‘느낌 6인전’ 회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부끄럽고 또 설레고 가슴 벅찬 작업의 연속으로 창작하고 있다”면서 “여름 내 땀 흘리고 지친 마음을 잠시 접고, 저희 느낌전에서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나미갤러리 ☏010-3186-9882.

조윤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