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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전 10시 창녕함안보 인근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자전거길이 열린다.
경남도는 이날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국 10개 지역에서 ‘국토 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식 및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퍼레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 함안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 총연장은 389㎞로 경북 안동~경남~부산 을숙도까지 연결되고, 경남 구간은 창녕 이방~합천창녕보~합천 청덕~의령 낙서~창녕 남지~함안 칠서~창녕함안보~창녕 길곡·부곡~창원 대산~밀양 하남·삼랑진~양산 원동 123㎞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가 열리며, 식전행사로 함안 화천농악대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식행사에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 축사와 저소득층 자전거 기증 행사 및 자전거타기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개통행사 후 자전거 전문 동호인 800여 명과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밀양시 하남까지 왕복하는 전문동호인 코스(56㎞)와 창녕군 길곡까지 왕복하는 일반참가자 코스(14㎞)로 나뉘어 자전거 퍼레이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식후행사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과 간단한 장기자랑도 개최하며 자전거 역사를 볼 수 있는 자전거 사진전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도 운영해 경남지역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함안수박 시식코너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가활동이나 녹색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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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이날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국 10개 지역에서 ‘국토 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식 및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및 퍼레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 함안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 총연장은 389㎞로 경북 안동~경남~부산 을숙도까지 연결되고, 경남 구간은 창녕 이방~합천창녕보~합천 청덕~의령 낙서~창녕 남지~함안 칠서~창녕함안보~창녕 길곡·부곡~창원 대산~밀양 하남·삼랑진~양산 원동 123㎞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가 열리며, 식전행사로 함안 화천농악대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식행사에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 축사와 저소득층 자전거 기증 행사 및 자전거타기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개통행사 후 자전거 전문 동호인 800여 명과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밀양시 하남까지 왕복하는 전문동호인 코스(56㎞)와 창녕군 길곡까지 왕복하는 일반참가자 코스(14㎞)로 나뉘어 자전거 퍼레이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식후행사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과 간단한 장기자랑도 개최하며 자전거 역사를 볼 수 있는 자전거 사진전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도 운영해 경남지역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함안수박 시식코너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가활동이나 녹색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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