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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노씨 가학십도 목판
노숙동 송재실기 목판
특히 ‘가학십도 목판’과 ‘노숙동 송재실기 목판’은 박물관 개관에 즈음해 풍천노씨 종중이 기증한 것이다.
함양군은 박물관 수장고에 소장된 향토문화재 ‘풍천노씨 가학십도 목판’과 ‘노숙동 송재실기 목판’이 각각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86호와 587호로 지정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는 군이 지난 2013년 9월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신청해 도의 현지조사와 지정예고를 거쳐 지정됐으며, 이로써 군의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건수는 총 102건으로 2건 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문화재가 등록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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