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상상력ㆍ창의력으로 `우리 문화재` 애정 키운다
_부산시립박물관서 4월 9일 부산광역시 거주 초등학생 500명 대상 `제14회 문화재그리기대회` 개최
발행일: 2016/03/20 김진성 기자
부산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문화재를 직접 관찰,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제14회 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부산시립박물관의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단, 우천시 오는 4월 16일로 연기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박물관장상 등 6개 부문 60명의 학생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입선 이상의 작품들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 1~2층 로비에서 전시돼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시립박물관 교육홍보팀(051-610-7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성 기자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