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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경남 동시대 미술 만난다 |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 |
거창군문화센터(소장 김순현)는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20일간 ‘도시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2016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우환과 현재 경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경남의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도립미술관의 우수 소장품 4점과 참여 작가 작품 34점으로 총 38점으로 구성했다. 1층 전시실에서는 작가 이우환의 특별전이 열린다. 이우환은 재일교포 화가이자 조각가로 경남에서 태어나 일본의 모노화를 주도했으며 물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모노화는 나무ㆍ돌ㆍ점토ㆍ철판ㆍ종이 등의 소재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직접 제시하는 것이다.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도시의 기억’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길을 어렵게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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